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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8년간 먹는 샘물 제조유통 전문기업으로 성장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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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사업소=319] 한국청정음료(주) 류 장 대표이사

포천 국망봉 산기슭의 먹는 샘물 ‘이동크리스탈’
38년간 먹는 샘물 제조유통 전문기업으로 성장
‘1공장 1브랜드’ 생산 전국 고객이 동일한 물맛

2012년 10월 18일(목) 14:03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한국청정음료(주)는 1974년 10월 ‘생명의 소중함과 국민건강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한다’는 모토 아래 한국청정음료공업공사를 모태로 현재의 먹는 샘물 제조 및 유통회사인 한국청정음료(주)로 꾸준히 성장해왔다.

1975년 7월 경기도 시흥군 수암면 광석리 지역에 공장을 설립하고 ‘크리스탈’이라는 브랜드로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판매를 시작했고, 1984년 9월 청정지역인 포천시 이동면 장암리 국망봉(1,168미터) 기슭에 공장 기공식을 가졌으며, 이듬해인 1985년 10월부터 ‘이동크리스탈’이라는 제품을 생산하게 됐다.



ⓒ (주)포천신문사



지금까지는 주로 가정이나 사무실, 요식업소 등에 납품되는 18.9리터 위주의 생산.판매에 주력했으나 주5일 근무 등 야외활동 증가와 더불어 PET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예상하고 약 1년여에 걸친 PET 신공장 건설공사 끝에 2011년 8월 드디어 연면적 2,100평에 건평 약 830평 규모의 4층 건물을 완공하고 제품의 다양화는 물론 생산규모를 늘렸다. 2리터 외에 0.5, 13. 18.9리터는 한국청정음료가 생산 판매하고 있는 베스트 브랜드이다.

“한국청정음료(주)는 ‘건강한 기업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갑니다’라는 신념과 도전, 연구, 약속, 조화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회사를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다른 많은 생수회사와는 달리 생수단일 품목만을 제조, 판매하는 생수전문회사로서 지역사회의 오랜 친구 같은 기업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국청정음료(주) CEO인 류 장 대표이사는 어린이 공부방 도서 기증, 면 체육대회 및 시 체육대회 행사용 생수 지원, 연말 지역사회 불우이웃돕기, 5월 경로잔치 지원, 인근 군부대 특별활동 시 생수지원, 수해발생시 생수지원, 지역 노인정에 대한 지속적인 생수 무상지원, 인근 중학교 운동부 학생들에 대한 지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주도해왔다. 이런 노력으로 한국청정음료(주)는 지난 2009년 12월 포천시로부터 ‘제7회 포천시 중소기업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류 장 대표이사는 “사업을 해오면서 변치 않는 원칙이 있다면 그것은 고객에 대한 신뢰”라고 강조하면서 “38년 동안 초지일관 한 공장의 물만을 공급해 드리고자 판매 증대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생산할 수 있는 물량만 갖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고객들에게만 물을 공급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청정음료(주)는 18.9리터 생수의 전국시장 점유율은 4%이지만 수도권에서의 점유율은 8%에 달한다. 많은 대기업들이 다른 제조사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단일공장의 제품으로서 실질적인 시장점유율은 이보다 훨씬 높다고 할 수 있다.

“이동크리스탈 먹는샘물은 오랜 세월을 거쳐 자연에 의해 서서히 여과된 믿을 수 있는 물입니다. 취수원은 중생대 쥐라기 때 형성된 화강암층이 넓게 분포되어 있는 민통선 부근의 청정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암반대수층, 흑운모, 석영, 장석 등으로 이뤄진 균일한 화강암층에 의해 취수지역의 수질이 균등하고 안정적입니다.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등의 천연 미네랄이 고루 함유되어 있어 부드러운 물맛을 느낄 수 있고, 용존산소의 함유량도 풍부해 음용시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류 장 대표이사는 또 “이동크리스탈은 포천 이동면 1개 공장에서 동일한 성분의 원수를 바탕으로 한 ‘1공장 1브랜드’만을 생산, 판매하기에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물맛을 느끼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청정음료(주) 60여명의 임직원은 오늘도 고객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을 제공하고자 끊임없는 설비투자와 연구를 지속하며 제2의 도약을 준비하며 땀흘리고 있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